2005. 5. 3. 16:44

엄마를 행복하게 만드는 현서윤서의 예쁜말 들(2005.5.3)
어느 순간 말이 많아진 현서윤서..
아직도 못알아듣는 말이 더 많지만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몇 마디가 있기에 힘이 납니다. 

우리 윤서는 입에 맞는 음식을 먹으면 그 특유의 눈웃음을 지으며
"엄마! 마싰어(맛있어)"
그래그래, 맛있게 먹어줘서 엄마도 고마워. 잘 먹고 튼튼하게 자라렴..

우리 현서는 신나게 놀다가도 저쪽에서 엄마를 부르며 외치지요.
"엄마! 사랑해요"
그래그래.. 엄마도 현서 사랑해!

밤에 잘 때면 "엄마 주무세요" 인사하구선 뽀뽀를 해 주는 현서윤서.
아침에 자고일어나면서 현서 윤서 그러지요..
"현서(윤서) 잘 잤어. 엄마도 잘 잤어요?"
그래그래.. 현서윤서 덕분에 엄마도 쿨쿨 잘 잤지....

현서윤서가 "~ 주세요" "도와주세요"라고 말할 때 즉각적으로 반응을 해 주면 둘다 합창을 하지요.
"엄마! 고마워요!!"
그래그래.. 엄마는 너희들이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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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