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29. 18:32

총명탕을 먹은 윤서... ㅋㅋㅋ
아빠의 운동회에 따라온 현서윤서...

맛있는 음식.... 집에서는 잘 먹지못하는 탄산음료... 게임에... 선물에...하루 즐겁게 보냈습니다. 

마치고 저녁을 먹는데... 성장기 아동을 위한 녹용이 들어간 총명탕을 선물로 받은 분이 그걸 윤서에게 하나 주었답니다. 

그 날은 안먹고 다음날 윤서가 그걸 먹었습니다. 현서는 약이라고 아예 입도 대지 않았고...

엄마가 윤서에게 물었답니다.  "그래 기분이 어때?"

윤서가 말합니다. 

"엄마... 아주 검은 먹구름들이 확 걷히고 해가 솟아오르는 것 같아"

정말 효과가 있긴 있나 봅니다.  한박스 사야 하나요?

Posted by 해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