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미술작업을 하는 동안 어른들은 밖에서 쇠고기 파티를 하고 있었답니다. 맛난 고기덕분에 엄청 행복했네요..ㅎㅎ
오후에는 미술작품 감상도 하고 씨앗을 루페로 관찰한뒤 직접 씨앗을 심고 물을 주었어요. 담달에는 싹이 나서 얼만큼 자라있을지 무지 궁금하네요..
엄마아빠랑 선생님이랑 쑥을 캐러 동네 뒷산으로 갔지요. 생각보다 쪼그리고 앉아 쑥캐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진달래 화전을 해먹을까? 말 꺼냈다가 윤서도 하은이도 진달래를 제게 쓰윽 따 주네요. 무슨 맛일지 저도 궁금합니다..ㅋㅋ